인천문화재단이 제13회 우현예술상(2017~2018년) 추천 공모에 나섰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출신의 한국 최초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우현상을 제정하고 학술상과 예술상 부문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중 우현예술상은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통해 인천문화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2017~2018년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진행한 문화예술인(단체)이다. 또 인천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단체) 중 타 지역에서 활동을 한 문화예술인(단체)도 포함된다.

접수는 추천대상 본인이나 단체 소속이 아닌 제3자에 의해 가능하며 추천서에 추천대상 문화예술인(단체)과 창작 발표한 작품 정보를 기재해 5월9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제13회 우현예술상 수상자는 7월 초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032-773-3807.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