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민주당·의정부3) 경기도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민락지구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락지구 주민대표 3명과 도 공공버스과장, 버스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대표들은 "현재 민락지구, 신곡·장암지구는 버스노선이 줄거나 감차되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혼란과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버스노선 감차 등에 따른 민락지구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권재형 의원은 "조속한 해결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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