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팔당 한강변과 정약용유적지, 물의정원 등에서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했다.


첫날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정약용선생 7대 종손과 종부, 정세균 전 국회의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조응천, 김한정, 주광덕 국회의원,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남양주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시민 등 3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이후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행사, 여유당 음악회, 딸기 축제, 창작뮤지컬 '정약용' 공연 등이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