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을 대상으로 안산9경 중 하나인 대부도 해솔길에서 지역사회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한국어교육생 중 2개반(기초한국어반과 토픽1급 대비반) 26명의 교육생과 강사들이 함께했다.


 시 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된 문화탐방은 안산의 역사, 지명유래 등을 소개하는 등 교육생들의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본부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시의 문화·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