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최근 경마 ‘건전화 캠페인’을 펼친 ‘청년인턴’ 5명에 대한 수료식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베팅문화 확산과 청년 구직자의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형 청년인턴 266명을 채용하여 인천지역 대학생 5명을 중구지사에 배치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두 달 동안 건전화캠페인을 확대 시행하여 다양한 건전캠페인 업무를 부여했다.

이 기간 동안 청년인턴들은 22∼23일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채용교육을 받았으며 중구지사 소속 모바일 홍보 PA와 함께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구매서약서 작성 및 상담안내와 구매상한선 준수, 건전 구매 등의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건전 배팅문화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선 지사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청년인턴들이 마사회 업무를 체험하고, 건전한 활동을 펼쳐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되고 마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