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커뮤니티 'EPBWN'이 1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여성 리더십 서밋 및 갈라' 행사를 개최했다.

EPBWN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 여성 전문가 및 기업인 모임으로,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유대감 향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을 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여성 리더십 향상 전략 ▲거주 여성 외국인의 소셜네트워크 구축 중요성 ▲지역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 ▲정치외교에서 성 평등의 발전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연구기관 GGAF(글로벌 그린 4월 축제)와 지역대학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공개 토론에는 탄자니아 대사, 인도 대사, 한국조지메이슨 및 유타대, GCF(녹색기후기금)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