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서 개막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이 지난 19일 도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25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되는 화합축제'라는 구호 아래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44개 종목에 걸쳐 6만여명의 동호인들이 전국에서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인천선수단은 검도를 비롯한 30개 종목에 1288명의 동호인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단장), 이용범 시의장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번 대회 인천시선수단 총감독을 맡는다.

박남춘 인천시장(단장)은 "인천선수단이 자랑스럽다. 평소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선전하길 기원한다. 우리 시와 체육회도 동호인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