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지난 19일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로부터 강원 산불 피해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협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은 강원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성금 315만3270원을 모았다.
이배영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인천의 자랑이자 희망인 사회복지사들의 나눔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인천시 사회복지사들의 응원이 강원도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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