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28)씨가 21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되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