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중국 후난성 정부 및 기업 대표단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둘러 봤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보건의료 협력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국 방문단은 보바스병원의 첨단 시설과 의료 장비 등 선진화된 치료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방문단 관계자는 "이미 중국에서도 보바스병원의 위상은 높다"면서 "병원의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싶다"고 했다.

보바스기념병원 관계자는 "보바스병원이 특화된 치료와 서비스로 국내외 재활요양병원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라오스, 베트남, 중국 등 여러 국가 관계자 및 기업대표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