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 내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구는 지역 내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난 3월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제로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개요와 특성, 발전 및 관리 방안 등으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에 참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