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가 소상공인들의 세정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남인천세무서는 16일 인천시 연수구에서 사단법인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행하는 세무 검증 제외·유예제도, 체납액 소멸제도, 납세자 권익보호,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유용한 세무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세무 민원을 청취하고 검토하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세정 지원 활동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납세자 세정 지원을 늘리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인천세무서는 관계자는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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