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에이스원드론과 신흥고등학교와 실종자 수색업무에 필요한 드론 인력 및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스원 드론과 신흥고 드론동아리는 실종자 발생 시 경찰에서 드론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관리와 수색에 필요한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한다.

양측 관계자들은 "고성능 드론은 100여명이 1시간 동안 수색해야 하는 면적을 단 10분이면 탐색할 수 있다"며 "실종자 수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