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배 종목별대회가 지난 13일 국립인천대,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인천시립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등지에서 각계 인사와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박민서) 주최로 펼쳤다.

박남춘(왼쪽 네 번째) 인천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선수와 보호자들에게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육상, 축구(7인제), 수영, 탁구, 인라인스케이트 등 모두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윤상현(인천 미추홀을)·박찬대(인천 연수갑)·민경욱(인천 연수을)·맹성규(인천 남동을)·윤관석(인천 남동을)·정유섭(인천 부평갑)·이정미(비례대표) 국회의원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