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사랑장학회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17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청소년은 고등학생 81명, 대학생 73명, 드림플러스 학자금통장사업 지원자 선정 중학생 20명 등이다.

이들은 고등학생은 80만원에서 120만원을, 대학생은 200만원의 장학금을 4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받는다.

또 드림플러스 학자금통장사업 지원 대상 중학생들은 향후 5년간 매월 일정액(3만~5만원)을 저축하면, 월 5만원씩 추가 적립된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