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와 관광경찰대가 지난 13일 관광객 대상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대는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는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안전한 도시 인천을 알리고, 교통사고예방(전 좌석 안전띠 매기)·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마약류 이용 범죄의 근절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마경찰대와 관광경찰대는 외국관광객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차이나타운 등 인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해 관광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