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내사랑굴포천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부평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지난 2017년부터 활동한 1·2기 봉사단원과 올해 3기 봉사단 신청자 51명이 참석했다.

내사랑굴포천봉사단은 성인·청소년이 모여 굴포천 역사 등을 배우고 환경 정화 운동을 벌이는 단체다. 봉사단은 교육 수료 후 매달 굴포천 환경 캠페인, 하천 탐방, 환경 정화 등으로 굴포천 지키기에 앞장선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