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이닝 이상·평균자책점 가장 낮은 선수에 수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진행하는 월간 MVP 시상과 더불어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신설, 올해부터 시상하기로 했다.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은 매월 규정 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쳐 리그 경기력을 향상시킨 투수를 격려하고자 새로 만들었다.

수상자로 뽑히면 신한은행에서 주는 시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받는다.

또 KBO와 신한은행은 신한 SOL앱을 통해 월간 MVP 투표 이벤트와 월간 투수상 수상자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티켓 예매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