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2일 신현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0여개 팀 450명이 참가한다. 2019년도 게이트볼협회 회원으로서 회비를 완납한 회원에 한해 출전할 수 있다. 팀구성은 5~6명이다.

경기규칙은 세계게이트볼 경기 규칙과 대한게이트볼협회 규정 및 본 대회 경기요강을 따른다. 우승팀은 우승기, 상장, 트로피와 소정의 부상이 주어진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고령층의 스포츠 활동과 건강증진에 게이트볼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체육회도 종목 활성화 방안을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