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54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등록 임대주택은 1만1057채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천에서는 253명·505채, 경기에서는 1937명·3480채가 새로 등록됐다.
수도권 신규 임대 사업자 수는 4198명으로 전월 대비 15.5% 증가했다. 신규 등록 주택도 전월 3401채에서 12.9% 증가한 3839채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재산새, 임대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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