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경자)는 지난 10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식관리센터에 등록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부소방서 소속의 김민영 소방관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장경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집 교사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