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고등학교(연제곤 교장)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10~11일 꿈과 끼찾기 ' 탄대大(대)로' 진로진학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학년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적성 및 특기에 맞는 진로 결정과 학습방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강사들의 주제별 열띤 강의와 그룹토의, '나만의 전략 학습법 찾기' 등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창의 융합형 사고! 세상을 바꾸다', '비전을 전략으로 디자인하라'는 프로그램을 시행, 학생들에게 진로 지침을 제공했다.
 
연제곤 교장은 "앞으로 해마다 부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탄탄大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