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산양산삼 생 막걸리와 참살이 막걸리, 광주경안 생 막걸리, 남한산성 생 막걸리 등 지역 막걸리 소비촉진에 나섰다.


 시는 시장실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신동헌 시장과 지역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들간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 황성헌 대표, 남한산성 소주 강환구 대표, 경안탁주 합동제조장 선인중 대표가 참석했으며 지역 막걸리의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막걸리 업체 대표들은 광주지역 막걸리가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양질의 막걸리 제조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신 시장은 관내 막걸리의 경쟁력 강화를 당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광주지역 막걸리는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산양산삼 생 막걸리, 남한산성 소주에서 생산하는 참살이 막걸리, 광주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생산하는 광주경안 생 막걸리, 수어정 남한산성 생 막걸리 등이 있다.

 

/광주=이동화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