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항에 정박한 에코누리호 앞에서 성언의 집 소속 노인과 봉사자, IP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10일 인천항에 정박한 에코누리호 앞에서 성언의 집 소속 노인과 봉사자, IP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인천항 일대에서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 및 봉사자 31명을 초청해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문홍보관 관람,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탑승 후 내항 부두시설 및 선박 견학, 월미도 달꼬리 갑문길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IPA는 다음달 가정의 달을 앞두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항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PA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르신에게 행복한 나들이와 항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