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5일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목표로 군민생활 및 기업운영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규제를 개혁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군은 올해에도 군민과 기업이 생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인구 증가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균형발전은 주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규제개혁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민생 규제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