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는 6일까지 '제6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인천'에 참여해 프랜차이즈 창업과 상가임대차에 대한 상담·교육을 진행한다.

기간 중 변호사·가맹거래사·공인중개사 등 전문가 상담을 진행해 창업 희망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2시에는 서홍진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 팀장이 '피해 사례를 통한 가맹분쟁 예방교육 - 공정위 심결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한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는 불공정 거래와 상가임대차에 대한 상담을 지원해 지역 내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에 방문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공정거래이동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나 문의를 원하면 누리집(insupport.or.kr/)에 접속하거나 불공정거래피해상담지원팀에 전화(032-715-7294~5)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이 안전 창업을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창업박람회에 참여했다" 고 밝혔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