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따뜻한 금융 실천"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이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출정식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을 본격화 했다.

신한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정병각)는 3월31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경기지역 59개 점포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 자원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이날 출정식에서 인천시금고은행으로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할 것을 결의했다.

출정식 종료 후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인천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2007년 결성돼 매년 인천지역의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0년 제11회 사회복지의날 보건복지부장관상, 2013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