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이 1일 재단 회의실에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이 인천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재단 회의실에서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특별출연금 15억원을 재단에 전달했으며, 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25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한은행의 추천을 받은 인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재단 심사에 따라 결정된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보증한도와 보증비율을 우대하는 한편, 대출금 상환기관(5년 이내)을 기업이 직접 선택 가능하게 하고 인천e음 가맹점에 대한 보증료율 감면(연 0.1%)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www.icsinbo.or.kr 1577-3790, 신한은행 www.shinhan.com 1599-8000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