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안재창 감독이 이끄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29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단체전(단단복복단) 결승에서 삼성전기를 3대 2로 제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4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올 시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거둔 첫 전국대회 우승이다.
안재창 감독은 최우수지도자로, 배연주(인천국제공항)는 최우수선수로 각각 뽑혔다./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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