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1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5일까지 5주간 주 1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총 65명이다.

올해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빈집활용, 사회적 금융,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때 필요한 활용도 높은 교육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 수료자는 차후 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찬기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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