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다음달 3일까지 '2019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강사단'은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단체·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해양환경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2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내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 요건은 갯벌·해양생태계·해양오염·해양인문학 등 해양환경 전 분야에 걸쳐 강의가 가능한 교수·교사·공무원·NGO 활동가·민간전문가 등이다. 어민 및 해양관련 종사자 전문교육 또는 학생 해양교육 전문가를 우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mert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