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조합 분양사기…의혹 확산[인천판 1면 종합]
서구 원당동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30억원대 사기 의혹사건에 휘말렸습니다. 100명이 넘는 조합원이 33억원에 이르는 돈을 되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월미도 원주민 '색깔론'에 또 눈물[인천판 3면 종합]
인천상륙작전 당시 고향을 떠난 월미도 원주민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정치적 논란에 맞닥뜨렸습니다.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야 했던 원주민의 아픔을 이해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새까맣게 타버린 송림동 5층 건물…애타는 입주업체들[인천판 19면 사회]
27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해 동구 송림동의 5층짜리 건물이 소실됐습니다. 불길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2층 공장은 물론, 자동차수리업체와 식당, 세차장 등 인근 업체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기도박물관' 죽었나…5년간 구입 유물 6점뿐[경기판 1면 종합]
경기도박물관이 지난 5년간 구매한 유물이 불과 6점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관계자는 "경기도의 재정상황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투입되는 비용이 줄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기도 'DMZ 평화마라톤' 먹구름[경기판 2면 종합]
휴전선을 넘어 파주에서 개성까지 달리는 'DMZ 평화 마라톤 대회'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경기도의 마라톤 개최 제안에 북측이 아직 개최 동의서를 전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찔끔 비보'…대지는 목타고 농민은 속탄다[경기판 19면 사회]
경기도내 봄철 강수량이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계부처는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가뭄에 대비해 용수로 확보 등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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