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올해 온고지신 첫 강연으로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이란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라는 도서로 2018 상반기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린 저자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해결법으로 회사, 가족, 친구 등 우리 앞에 놓인 인간관계의 현실을 고찰하고 슬기로운 관계 유지를 위해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정 작가는 이외에도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소통에 관한 강연자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인간관계의 본질적인 괴로움과 그 원인을 헤아리며, 그 속에서 작가 자신이 터득한 나를 표현하는 기술과 태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궁극적으로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이 어떤 태도로 살아가면 좋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올해 상반기 온고지신 강연으로 4월 정혜신 작가 '치유', 5월 이인철 변호사 '생활 법률', 6월 도연스님 '자기 성찰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learning.iansan.net) 또는 평생학습관(031-409-1877)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