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정수(59·사진)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공단 노조는 지난 25일 이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94% 투표율에 85% 찬성율을 얻은 이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 간이다.

이 당선인은 "그동안의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