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두배 … PC방 선호
파주시는 1군단 협조를 받아 조사한 결과 평일 외출 나오는 군 장병이 200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요일 저녁은 다른 요일보다 약 2배가량 많은 장병들이 외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출나온 장병들은 PC방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은 상인회 사무실을 장병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할 계획을 세우는 등 장병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파주시도 외출 장병들의 편의를 위해 외출과 복귀시간에 맞춰 3개의 버스노선 신설과 정류소 추가 설치, 버스 운행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며 군 장병 할인업소도 기존 33개에서 현재 122개 업소로 늘렸고 15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군 장병의 휴대폰 사용이 전면 가능해 짐에 따라 군 할인업소를 업종별, 지역별 이용순으로 게시해 장병들이 어디서든 검색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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