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 농장 체험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취약가구와 '봄날 힐링 텃밭농장 체험' 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10여명은 지난 22일 나비공원 부근 텃밭에서 밑거름 주기, 이랑 만들기, 씨 뿌리기 등을 했다. 이들은 다음달 초부터 조를 꾸려 매주 텃밭을 관리하기로 했다.

김성권 협의체 위원장은 "도심 텃밭 체험 호응이 예상보다 좋았다"며 "함께 흙을 밟고 땀을 흘리며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