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법학·시·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열두 마당'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문학 열두 마당은 월 1회 진행되는 중앙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연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4월25일 오후 7시 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의 '세상 재미있는 헌법'을 시작으로 5월25일 오후 7시 오은 시인의 '울지 않으려고 쓰는 시', 6월12일 오후 7시 김민식 PD의 '글쓰기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 등 인문학 열두 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를 참조하면된다. 031-031-481-3868.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