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이음택시' 운행
김포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맞춤형 교통대책으로 오는 6월부터 '이음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음택시' 운행과 관련한 조례가 지난 18일 개최한 제191회 김포시의회를 통과하는대로 다음달(4월) 택시운송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요금은 1000원으로 시는 전면 실시 전 6개 읍·면 각 1개 마을과 동 지역 1개 마을 등 총 7개 마을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운행 뒤 문제점을 보완해 전면 도입에 나설 방침이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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