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310대 규모 2022년 준공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내 운정호수공원 이용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의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건물식 주차장으로 시설 확충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지역은 '운정호수맛골'이라 불리는 해솔마을 7단지 앞 근린생활시설 인근 연립주택용지가 매각되면서 2015년부터 사용된 임시주차장(120면)이 폐쇄돼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98억원을 들여 기존 운정호수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식 주차장을 조성한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31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1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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