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명시 나눔장터 개장식에서 박승원(오른쪽 다섯번째) 광명시장이 주요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최근 시민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160여개 팀이 참가했고 시민 장터, 재활용 전문가게, 단체 장터 등 주제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나눔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시민체육관에서 4회, 돔 경륜장에서 2회 등 첫째, 셋째 토요일을 이용해 총 6회 나눔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터에는 일반시민 및 재활용 단체 등 평균 160여 팀이 판매에 참석하며, 잠자고 있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시청 자원순환과(2680-6384)로 전화하거나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로 하면 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