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지난 22일 인천시청역 환승 통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경영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공사 창립이후 처음 열렸으며 주민의 정책참여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사는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과 현안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경영목표를 설명했다.

주요 보고내용은 ▲터널 내 연결송수관 전 구간 설치 ▲바닥형 통로유도등 설치 ▲2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 ▲무석면 사업장 구축 ▲쾌적한 환경 구축 현황 등이다.

이중호 사장은 "지난해는 공사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기관으로 거듭나는 성과를 거뒀다" 며 "올해도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신뢰받겠다" 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