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1일 백운역 광장과 부평3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철 협의회 위원장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