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은 지난 22일 경진산업㈜(대표 임관묵)과 보니경로당(회장 이만우)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경진산업㈜은 84년 회사 설립 이후 30년 이상을 시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함으로써 주민이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온 기업이다.


경진산업㈜ 임관묵 대표를 대리해 참석한 안산문화원 김봉식 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과 기쁨으로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보니경로당 이만우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1사 1경로당 후원을 약속해 주신 경진산업㈜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경진산업㈜ 대표 및 대리 참석한 안산문화원 김봉식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결연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