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25분쯤 김포시 북변동 북변중로 왕복 2차로인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로 물이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와 침수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에 물이 차면서 일부 도로의 차량통행이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상수관이 터진 지점은 최근 보수공사를 했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터져 발생한 사고로 확인돼 현재 복구작업과 함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