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중장기발전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51명의 시민참여연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시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연구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 그리고 시민참여연구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및 비전슬로건 공모작 시상, 시민참여연구단 임명장 수여,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참여형 중장기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30년의 광명시 미래상을 설정하고, 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도출해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51인의 시민참여연구단을 선정했다.

시민참여연구단은 교육, 복지, 환경, 자치안전, 문화 5개 분과 총 51인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연구단은 용역기관,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상에 대하여 생각하고 수차례 토론과정을 거쳐 분야별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