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전역 예정인 의무경찰의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국방부에서 주최하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역을 앞둔 의무경찰 25명은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 공무원 채용설명회와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전역을 앞둔 의무경찰들이 취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무경찰이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하다 꿈과 희망을 갖고 전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