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함께 풀사이즈 SUV 타호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모델을 대중에 선보인다.


2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해 출시되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표 모델로 작년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간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쉐보레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두 모델을 전시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쉐보레는 2019 서울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차량과 함께 하는 드라마틱 퍼포먼스 & 퀴즈쇼,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주는 라이프 월(LIFE WALL) 전시와 쉐보레 제품 큐레이션 등 일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킨텍스 제1전시관 쉐보레 부스에서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