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연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은 3kW이하의 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 연말까지 30가구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설치비용으로는 최대 288만원을 지원하며 이중 시가 90만원을 보조해주고 198만원은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설치 비용에 드는 총 560만원 중 272만원만 자부하게 되면서 시민들은 부담 감소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해 전기요금을 납부 하는 주택건물이다.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 사업승인서를 득해 올해 안에 설치가 가능한 주택도 대상에 포함된다.

태양광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소유주는 한국에너지공단 승인서와 설치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