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20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나눔리더 100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을 약정 기부하는 인천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7년 1호 기부자가 탄생한 이후 인천시의원과 인천벤처기업협회 회원 등이 단체 가입하는 등 폭을 넓혀왔다.

도 교육감이 가입함에 따라 인천은 나눔리더 100호 시대를 맞게 됐다.

도 교육감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나눔리더 가입이 인천의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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