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20일 백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캠스필드코리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애로 사항과 건의수렴 상담을 실시하고 백학산업단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백학일반산업단지는 42개의 공장이 가동 중에 있으며, 기업체들은 산단의 지리적 위치, 시내버스의 먼 노선거리와 넓은 배차 간격 등 어려움을 해소를 위한 출퇴근 전세버스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원거리 출 퇴근자의 통근이 어려운 직원용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초기 공장신축에 따른 대출원금 상한 만기 도래의 따른 자금지원 등을 요청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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